2011년3월9일(수요일)
오늘은 평소 가는 목욕탕에 갔다.
여기서 난 어제 온천과는 대조적인 광경을 보게 됐다.
왠지 붐비고 있는 목욕탕은 몸을 씻는 장소도 없는 정도였다.
여기서도 50대 엄마와 20대 딸 2명이 있었다.
나중엔 몸을 담그고 나갈 뿐인 딸들한테 엄마가 말했다.
"이제 필요없으니까 다른 사람들을 위해 통과 의자를 치워라"
또 한 쌍의 엄마와 딸은 처음엔 하나씩 수도 꼭지를 쓰고 있었는데
지금은 둘이서 한 수도 꼭지를 쓰고 있다.
또 어느 할머니는 그냥 그대로 두어 있는 통과 의자를 치우고 있다.
역시 공중욕탕에선 모두가 기분좋게 목욕해야지.
今日はいつも行くお風呂へ行った。
そこで私は昨日の温泉とは対照的な光景を見ることになった。
なぜか混んでいる風呂は体を洗う場所のないくらいだった。
ここにも50代の母親と20代の娘二人がいた。
後は沈んで出るだけの娘たちに母親が言った。
『もういらないでしょ、片付けなさいよ』
また、一組の母娘は最初ひとつずつ蛇口を使っていたが
今は二人で一つの蛇口を使っている。
またあるおばあさんは、そのままになっている桶といすを片付けている。
やはり、公衆浴場では皆が気分よく入らなくっちゃ。
내가 일기를 트위터로 올리자마자 틀린 데를 지적해 준 한국인 트친이 있엇다.
고맙다. 트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