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koさんの おぼえた日記 - 2011年1月1日(土)

제10회 이야기를 하다보니

도대체 얼마짜리 바이올린을 고를까 각정스럽기도 했지만 통장에 들어 있는 돈을
모두 쓴다고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포도주를 마시는 것보다는 그녀를 위한 바이올린을 사는 편이 나을 것 같았다.
그 돈이 모두 사라지고 나면 해야 할 일이 떠오를지도 몰랐다.
악기점 순례를 시작할 때만 해도 대충 아무거나 좀 비싼 걸로 사면 되지 않아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와 함께 악기를 구경하는 게 재미있었다.
악기점을 헤집고 다니기에는 내 다리가 정상이 아니었지만 살아남아서 그녀와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녀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 못 견디게 악기가 배우고 싶어졌다.

시작할　때만 해도⇒「始める時だけのことであるが」で「始めた時には」となるのかな？
헤집다⇒あさる、探し回る

2011年元日の朝は穏やかな天気です。
今年も韓国語の勉強頑張ります。

安曇野常念便りさん、県民歌に反応してしまいました。
私の実家のある新潟県長岡市には市民歌があります。

♪あおしの森の緑濃く
おうようつきぬ信濃川
越後平野の中心都
いや栄え行く
長岡市

懐かしくて１番全部打ってしまいました。
私の母の世代は学校で習ったそうですが、私は習わなかったです。
母から教えてもらったのです。
母は歌が好きでよく歌っていました。
私の歌好きは母親譲りなのか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