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のピアノは長男が中3の時に夫の友人から譲り受けたピアノです。
長男はピアノが好きで小さい時から習い、高2までは続けていました。
でも、進路を決めるときに、私は音楽大学に進学してほしかったけど、
息子は「音楽では食べていけない。」と考え、別の進路を選びました。
それからは趣味で弾いていました。
でも、その長男も家を出て、今は神奈川で仕事をしています。
たまの休みに帰省すると、懐かしそうにピアノにさわっているくらいです。
弾く人がいないこのピアノをこのまま家に置いておくのか、考える時期がきています。
さて、日本語は昨日考えておいたので、韓訳します。
이 피아노는 장남이 중3때 남편 친구부터 물려받았던 피아노예요.
장남이 피아노가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있었고 고2까지 계속 배웠어요.
하지만 진로를 결정할 때 저는 음악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했지만,
그는 '음악으로 생활할 수 없다'고 해서 다른 진로를 선택했어요.
그 후에는 취미로 치고 있었어요.
그래도 그 장남이 취직했고 지금 '카나가와현'에서 일하고 있어요.
때때로 귀성했을 때 그리워해서 피아노를 만질 뿐이에요.
치는 사람이 앖는 이 피아노를 이대로 집에 놓아 둘까 생각하는 시가가 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