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96에서 마지막까지 읽었다.
공경하다:恭敬、敬う
편협하다:偏狭だ
미움:憎しみ
어지럽히다:惑わす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을 것이며
느니라:のだ、当然の真理を言い聞かせる
나의 마지막 소망은 오로지 자유롭고 싶었을 뿐이었느니라....
고르다:ならす
덕혜는 조용히 숨을 골랐다.
잦아들다:なくなりかける
그 숨이 천천히 잦아들었다가 공기 중으로 흩어졌다.
천대:冷遇する
음산하다:陰散、うすら寒い
감방:監房
들창:壁の上部の小さい明かり窓
후신:後の姿
태화강:울산にある川の名
지난하다:至難だ
억새:ススキ
소곤소곤:こそこそと
분통하다:悔しさのあまり胸が痛む、とても悔しい
속절없다:どうしようもない
속절없는 세월의 무심함 앞에서
간질이다:くすぐる
덕혜옹주 재미있었다.
그녀는 일본에서도 오래 정신 병원에서 살아야 했고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소설에 쓰여 있지 않았지만 병원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녀가 너무 불쌍해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내일부터 읽을 책을 어제 골랐다.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
전에 그의 자서전을 읽었을 때, 북한에서 어떤 철도원을 만났는데, 언젠가 그 사람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쓰여 있었다.
그 책이 올해 6월에 벌써 발간됐었다.
어제 조금 읽었는데... 굴뚝 위에서 왜... 한순간에 소설 안에 끌려들었다.
今日も たくさんの 難しい単語 覚えられたんですね。
素晴らしいです。
그리고 끌려들어가다이네요.
외우겠습니다!
소설은 마음과 같이 실체를 볼 수 없는 것이니 '안'보다는 '속'이 어울려요.
마음 속에(O) 마음 안에(X)
꿈 속에(O) 꿈 안에(X)
* '속'과 '안'의 차이
안 : 빈 공간이 있고 밖에서 볼 수 있는 곳의 내부. 반대말은 '밖'
속 : 무언가 들어있고 밖에서 보이지 않는 곳의 내부. 반대말은 '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