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7에서 18퍼센트까지 읽었다.
메마르다:土地が干からびている
포자:胞子
메마른 바위에 포자가 날아와 붙었다가
이끼:コケ
삶의 거처를 만들어가는 이끼가 자라는 과정과도 같았다.
오므리다:つぼめる
쪼그리다:体を縮める
팔굽혀펴기 동작에서 다리 오므리고 쪼그렸다가 일어나며
펄쩍:ぴょんと
허공으로 펄쩍 뛰었다가
코펠:コッヘル
박박:髪を短く刈った様子
밀다:削ったり押したりして平にする
박박 밀어버린 머리에도 물을 끼얹어 닦았다.
끼얹다:振りかける
후덥지근하다:蒸して息苦しい
감당하다:耐える
줄줄:ざあざあ
땀이 줄줄 흘러도
계면쩍하다:照れくさい
개소식:開所式
질리다:飽きる
너푼너푼:ひらひらと
부지런하다:勤勉だ
그 동안 부지런히 따 먹었는데도 잎이 너푼너푼 무성했다.
여리다:か細い
올라오다:一定の水準に達する
이제 아래쪽의 여린 잎들이 올라오고 있으니
법외:法外
정지:停止
이들에게 시간은 정지되어 있었다.
좆두:? 少しも 全然
대안은 좆두 모르지만 하여튼 자본주의가 나쁘다는 건 안다구.
달아오르다:あつくなる
삼쾌:三快
쾌:快
밥 잘 먹구 잘 싸구 잘 자니까 삼쾌 건강이지.
너스레를 떨다:ふざけて話す
이진오는 일부로 너스레를 떨며 말했다.
거:그것 それ
거 무슨 마트가 맨날 철야냐.
가산:家産
진오네 식구들은 가산을 정리하여 스물네평짜리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었으니
난리:騒ぎ
콧방구:鼻でせせら笑うこと
백일에 웬 난리야. 콧방구두 안 뀔 텐데.
파기:破棄
협약:協約
추상적:抽象的
수행하다:遂行する
벽지:壁紙
흠집:傷
조태준에게 그들은 벽지의 흠집처럼 거기 있어 잠깐 시선에 걸리기는 하지만
둘러치다:めぐらす
버금가다:に次ぐ
그는 조태준에 버금가는 자기 편의 이름들을 그 물체에 붙여 주고 싶었다.
힝:ふんと
힝 웃고
통통하다:ぽっちゃりしている
줄짓다:並ぶ
금이:名前 ? 신금 ?
영숙:名前
진기:名前
매다:結ぶ
머리맡:枕元
바우:바위
이진오가 페트병에 그가 아끼는 사람 이름을 쓰고 보니 다 이미 죽은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증조할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아직 내가 모르는 (지금까지 책에 나오지 않아서) 이름도 있었다.
굴뚝 위에서 그런 이름들을 쓰고 있는 장면이 왠지 모르지만 좋다.
기사 보고 왔오요.
크레인 농성은 실제 있었던 이야기군요.
놀랐어요.
황석영 작가가 그것을 알고 이 소설에 썼을지고 모르겠네요.
크레인과 굴뚝은 다르지만요.
phasis님이 벌써 마터 2-10을 다 읽으신 것 같지만 결말을 잘대 말하지 마세요^^
할머니 '신금이' = 금이
어린 시절 친구 '깍새'
금속노조 노동자 친구 '진기'
크레인 농성을 버텨낸 노동자 '영숙'
'마터 2-10'에는 '지숙'으로 나오는 이름이 '철도원 삼대'에는 '영숙'으로 나오네요.
309일 동안 크레인 농성을 버텨낸 노동자의 실제 이름은 '김진숙'이에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111102148285
실제이름인 '진숙'을 살짝 바꿔서 '지숙'으로 했다가 다시 '영숙'으로 바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