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edenさんの おぼえた日記 - 2020年3月30日(月)

2020년03월30일「월요일」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가지 말고 품에 안고 가라
十字架を背負って行かずに胸に抱いて行きなさい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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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자기 십자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私は自分が愛する人がまさに私の十字架であると思います。

사랑하는 사람은 기쁨도 주지만 기쁨만큼 고통도 주기 때문입니다.
愛する人は喜びもくれますが喜びくらい苦痛もくれるからです。

어쩌면 기쁨보다 고통이 더 클지도 모릅니다.
ひょっとすると喜びより苦痛がより大きいかもしれません。

저는 어쩌면 제 어머니의 십자가일 것입니다.
私はひょっとすると私の母の十字架であるでしょう。

팔순이 넘은 제 어머니는 아직도 저를 위해,
傘寿を超えた私の母はまだ私のために

철없는 제 아이들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分別がない私の子供たちのために祈ります。

저는 어쩌면 제 아내의 십자가일 것입니다.
私はひょっとすると私の妻の十字架でしょう。

부부는 악연이라는데, 제 아내는 저와 맺어진 악연의 고리를
夫婦は悪縁と言いますが、私の妻は私と結ばれた悪縁の輪を

끊어버리고 싶으나 끊어버리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切ってしまいたいのに切れないでいるのかも知れない。

저는 곰곰이 생각해봅니다.
私はじっくり考えてみます。

그러면 나의 십자가는 무엇인가 하고・・.
そうだとすれば私の十字架は何であるのかと思って・・。

저는 제 자신이 바로 “나의 십자가” 라고 생각됩니다.
私は自分自身がまさに「私の十字架」だと考えられます。

제 속엔 제가 원하지 않은 제 자신이 너무나 많습니다.
私の中には私が望まない自分自身があまりにも多くあります。

그 많은 제 자신이 모두 저의 십자가입니다.
その多くの自分自身がみな私の十字架です。

제 자신만큼 저를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하는 십자가는 없습니다.
自分自身ほど自分をいじめて苦しくする十字架はありません。

"나"라는 십자가를 품에 꼭 안고 가야 하겠습니다.
「私」という十字架を胸にしっかり抱いていかねばなり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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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80歳
괴롭히다　　　　　苦しめる、悩ます、いじめる、煩わす、手こずえあせる
철(이) 없다　　　分別がない、頑是ない、聞き分けがない、幼稚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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