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とらん太さんの おぼえた日記 - 2015年8月18日(火)

　　8월 18일 팔월 십팔 일 * 화요일 *

　　　　　　바른말 고운말 　　　正しい言葉　美しい言葉


　　　　　⑤　내년 / 이듬해　　　来年　/　翌年

　　　　“ 올해는 못 갔지만 내년에는 꼭 갈 거예요. ”
　　　　“ 올해는 못 갔지만 이듬해에는 꼭 갈 거예요. ”

　두 문장에서 각각 ‘ 내년 ’과 ‘ 이듬해 ’라는 단어가 나왔는데,
이 두 단어는 모두 다음에 오는 해를 뜻하는 말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今年は行けませんでしたが、来年には必ず行きます。」
　　　　「　今年は行けませんでしたが、翌年には必ず行きます。」

　二つの文章でそれぞれ「 내년 （来年）」と「이듬해 （翌年）」という単語が出ています。
この二つの単語はどちらも次に来る年を意味する言葉ですが、若干の違いがあります。

　우선 ‘ 내년 ’은 말하는 해를 기준으로 해서 그 다음에 오는 해를 가리키는 말인 반면에 ‘ 이듬해 ’는 과거나 미래의 어느 해를 기준으로 해서 그 다음에 오는 해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 이듬해 ’는 말하는 사람이 있는 해를 기준으로 그 다음에 오는 해를 가리킬 수 없다는 것이 ‘ 내년 ’과 다른 점입니다.

　まず「 내년 」は話している年を基準にして、その次に来る年を指す言葉であるのに対し、「 이듬해 」は過去や未来のある年を基準にして、その次に来る年を指します。
従って「 이듬해 」は話している人がいる年を基準として、その次に来る年を指すことはできないということが「 내년 」と違う点です。

　위의 예문에서는 올해는 못 갔다고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 이듬해에는 꼭 가겠다 ’가 아니라 ‘ 내년에는 꼭 가겠다 ’고 말하는 것이 옳습니다.

　上の例文では、今年は行けなかったと、今言っているのですから、「 이듬해에는 꼭 가겠다 （翌年には必ず行きます）」ではなく「 내년에는 꼭 가겠다 （来年には必ず行きます）」と言うのが正しいです。

　‘ 이듬해 ’가 제대로 쓰인 예는 들어 보면 , ‘ 1990년에 집을 사서 그 이듬해에 팔고 이사했다 . ’와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 이듬해 」が正しく使われている例を挙げると「　1990년에 집을 사서 그 이듬해에 팔고 이사했다 .　（1990年に家を買って、その翌年に売って引っ越した。）　」のように言うことができます。

　이와 비슷한 경우의 단어가 ‘ 내일 ’과 ‘ 이튿날 ’로 , 이것도 ‘ 내년 ’과 ‘ 이듬해 ’의 차이를 안다면 정확하게 구별해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これと似たケースの単語が「 내일 （明日）」と「 이튿날 （翌日）」で、これも「 내년　」と「 이듬해 」の違いが分かるならば、正確に区別し使うことができ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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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듬해 」「 이튿날 」はどこかで目にしたことはありましたが
　　きちんと意識したことがない言葉でした　(;^ω^)
　　意味としては日本語でも無意識に使っていますが、同じですよね？
　　でも辞書にはこういう違いは改めて書かれていないので、再認識できました

　　辞書では・・
　　　　　　　　　내년 →　来年、明年
　　　　　　　　　이듬해 →　翌年、明くる年　　

　　　★　Daum 　には・・ちゃんと　↓　このようにありました・・　(^^ゞ

　　　　　　　내년 →　올해의 바로 다음에 오는 해
　　　　　　　이듬해 → 어떤 해의 바로 다음에 오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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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２度目のラベンダーセージです　(^^♪

　　　　昨夜は雨のあと、急に冷たい風が吹いて・・
　　　　開け放っていた窓を閉め回していました
　　　　今日も、みなさん・・急なお天気の変化、雷にはお気をつけください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