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것과의 이별(なじんだ君との別れ) by KCM
거짓말같은 시간이에요
うそみたいな時間です
당신이 없는 하루는 정말 낯설죠
あなたがいない一日は 本当になじめないんです
애써 잊은척 잠을 청해보지만
わざと忘れようと 眠ろうと目を閉じてみるけど
감은 두 눈엔 그대가 보여요
閉じた目に 君が見えるよ
거짓말이죠 이렇게 끝났다는게
嘘だよね こうやって終わってしまうなんて
그대 없이는 난 내가 아니죠
君がなしでは 僕が 僕じゃないよ
모두 달라요 아주 작은 습관까지도
全部違うんだ 本当に小さな習慣までも
너무 힘든건 나 혼자겠죠
とてもつらいのは 僕一人でしょう
익숙한 것과의 이별때문에
慣れ親しんだものとの 別れのために
거짓말이죠 이렇게 끝났다는게
うそでしょう こうやって 終わってしまうなんて
그대 없이는 난 내가 아니죠
君がいない僕は 僕じゃないんだ
모두 달라요 아주 작은 습관까지도
すべて違うんだ とても小さな習慣までも
너무 힘든건 나 혼자겠죠
とても大変なのは僕一人でしょう
익숙한 것과의 이별때문에
慣れ親しんだものとの別れのために
멍하니 바라보던 너의 눈빛
ぼんやりと眺めていた 君の瞳
슬픈 너의 미소까지 모두
悲しい君のほほえみさえ 全部
기억해요 모르게 손에 드는 전화기에
覚えているよ 思わず手にする電話に
나도 몰래 너의 번호를 누르죠
僕も こっそり君の番号を押してみるよ
믿을 수 없죠 이렇게 끝냈다는게
信じられないでしょう こうやって 終わってしまったなんて
그대가 없는 세상은 너무 힘들죠
君がいないこの世は こんなにも苦しいのでしょうか
달라졌어요 나의 모든 마음까지도
変わってしまったんです 僕のすべて 心までも
익숙치 않는 이별때문에
慣れない別れのために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어요
何も手につかない僕です
익숙한 것과의 이별때문에
なじんだものとの別れのため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