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19일(일요일)
지도로 여행가는 한국 제3회.
오늘 목적지는 전남 남원.
이건 마츠모토시에 있는 신슈 대학교에서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열리는 강좌다.
지금까지 경주, 순천으로 여행를 했다.
제3회인 오늘은 전남 남원으로 간다.
남원은 춘향전으로 유명한 곳이래요.
해마다 5월5일경에 춘향제가 열린대요.
영화 춘향전을 일부만 봤는데 그 중에서 불린 판소리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전에 "인간극장"에서 판소리를 배우는 12살 소녀를 본 적이 있었다.
그 때 그녀는 수중가를 불렀다.
오늘 판소리에 관련해서 흥보가, 심청가, 적벽가, 춘향가 그리고 수중가 이야기가 나왔다.
우리 집에는 흥부 놀부의 그림 책이 있다.
그리고 심청가는 금강산 가극단 공연으로 본 적이 있다.
왠지 그리움을 느낀다.
한번 한국에 가서 직접 판소리를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地図で旅する韓国 第３回
今日の目的地は全南 南原。
これは、松本市にある信州大学で毎月第３土曜日に開かれる講座だ。
今まで、慶州、順天を旅した。
第３回の今日は全南 南原へ行く。
南原は、春香伝で有名なところですって。
毎年５月５日頃、春香祭が開かれるそうだ。
映画、春香伝の一部を見たが、その中で歌われたパンソリがとても印象的だった。
以前、人間劇場で、パンソリを習う12歳の少女を見たことがあった。
彼女はその時水中歌を歌った。
今日、パンソリに関連して興夫歌、沈清歌、赤壁歌、春香歌、そして水中歌の話が出た。
家には、흥부 놀부の絵本がある。
そして沈清歌は、金剛山歌劇団の公演で見たことがある。
なぜか懐かしさを感じる。
一度韓国へ行って直にパンソリを見てみたい気がする。
아즈미노시는 양파의 산지로 유명하다.
어제 18일과 오늘 양파제가 개최되어 있다.
시내 여기저기 양파밭에서 1자루(20kg)에 1500엔으로 팔리고 있다.
개중에는 1자루에 28kg나 채운 사람도 있었다.
스스로 양파를 캐니까 재미있는 것 같다.
양파제는 인기가 있어 매년 많은 가족들로 북적거린다.
어제는 오후가 되면서 공교롭게도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좋은 날씨라 더 많은 사람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安曇野市は玉ねぎの産地として有名だ。
昨日18日と今日、玉ねぎ祭りが行われている。
市内のあちこちの玉ねぎ畑で1袋（20kg）1500円で売られている。
中には、1袋に28kgも詰め込む人もいた。
自分で玉ねぎを掘るから面白いようだ。
玉ねぎ祭りは人気があって、毎年たくさんの家族でにぎわう。
昨日は午後になってあいにくの雨だったが、
今朝は朝から良い天気でさらににぎわってい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