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23일(목요일)
수업이 끝났다.
자! 온천에 가자.
4시12분, 도요시나 온천 윳다리 야마노카미에 도착했다.
참 오랜만에 왔다.
여긴 욕실의 넓이에 비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 간지 오래 됐다.
그래도 오늘은 세 네 명밖에 없었다.
욕실 마루에 온천 성분이 하얗게 굳어져 있었다.
어머,밖의 로텐부로엔 삿갓을 쓴 아줌마가 있네.
재미있을 것 같아 나도 로텐부로에 들어가서 삿갓을 쓰고 돌 위에 누워 느긋한 기분에 젖었다.
'あ~、結構毛だらけ猫灰だらけ'
이 말을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사전을 찾으니 '쩍 좋다' 라는 뜻의 말장난이라고 써 있었다.
전에 역사스페셜에서 본 김삿갓이 생각났다.
授業が終わった。
さあ! 温泉に行こう。
4時12分、豊科温泉 湯多里山の神へ到着。
実に久しぶりだ。
ここは、浴室の広さに比べて人が多すぎるから、来なくなってから久しい。
だけど今日は、3,4人しかいない。
浴室の床が温泉成分で白く固まっている。
あらまあ、外の露天風呂には編み笠をかぶったおばちゃんがいるよ。
面白そうだから私も露天風呂へ行って編み笠をかぶり石の上に横になって
ゆったりした気分に浸った。
《あ~、結構毛だらけ猫灰だらけ》
こんなのどう翻訳したらいいかわからないよ。
辞書を引いたら'쩍 좋다' 라는 뜻의 말장난と書いてあった。
以前歴史スペシャルで見た金삿갓を思い出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