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26일(일요일)
새벽 5시 반.
우리 딸은 비가 좍좍 계속 쏟아지는 사이에 고쿄로 향했습니다.
마츠모토에서 고속 버스를 타고 갑니다.
아라시 자선 이벤트가 있기 때운에 도쿄 돔에 가거든요.
빗발이 잠시 멈추고 조용한 아침입니다.
지금 집에는 나 홀로 있습니다.
어? 미안,미안 너도 있었지, 빵이야.
빵은 5세가 되는 응석꾸러기인 다크스훈트입니다.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는 사이에 비도 완전히 그친 모양입니다.
자! 빨래나 하자구!
朝方5時半。
うちの娘は、雨がざあざあと降りしきる中東京に向かいました。
松本から高速バスに乗って行きます。
嵐のチャリティーイベントがあるため東京ドームへ行くんですよ。
雨も小やみになり静かな朝です。
今家には私ひとりでいます。
おっ? ごめん、ごめん お前もいたね、パンや。
パンは、5歳になる甘えん坊のダックスフントです。
こうして日記を書いている間に、雨もすっかり上がったようです。
さあ!洗濯でもしようっ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