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ーちゃんさんの おぼえた日記 - 2013年3月10日(日)

365일 by 알리

우리 이별을 말한지 겨우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어
私達　別れを語って　たった一日しか　経っていないわ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도 내맘은 편안해 자유로운 기분..
だけど　とても不思議なんだけど　私の心は　安らかで　自由な気分・・

이틀 이틀째가 되던 날 온몸이 풀리고 가슴이 답답해
次の日　二日目　経った日　全身が　ほぐれて　胸が　苦しくなるの

삼일째 되던 날 내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잠도 못자..
三日目になった日　私の心臓の音が　あまりにも大きくて　寝ることもできない

나흘되던 날　눈앞이 캄캄해지고
４日目になった日　目の前が　真っ暗になって

오일되던 날　눈물만 주르륵..
５日目になった日　涙だけが　ざあざあと

엿새되던날 가슴이 너무허전해
６日目になった日　胸が　とてもさみしくて

하루 온종일 먹기만 하네요..
一日中　食べてばかりいるわね・・・

일주일 일주일이 되던 날
一週間　一週間が　たった日

노랫속 가사가 모두 내얘기같고
歌の中の歌詞が　全部　私の話のようで

드라마 영화속에 나오는 삼류사랑얘기가 모두다 내얘기만 같아..
ドラマ　映画の中に出てくる三流の愛の話が　全部　私の話みたい

한달 한달이 되던 날 니가 좋아했던 긴머릴 자르고
一か月　一か月が　たった日　貴方が好きだった　長い髪を切って

니가 싫어했었던 야한 옷을 입으니 이별이 이제서야 실감나네..
貴方が嫌いだった派手な洋服をまとって　別れを　やっと実感できたの・・

일년되던 날 널 많이 닮은 사람과 사랑에 빠져 행복을 찾았고..
一年が　経った日　貴方によく似た人と　恋に落ちて　幸せをさがした・・・

너의 소식에 조금은 신경쓰여도　그냥 뒤돌아 웃음짓게 되네..
貴方の噂が　少しは　気になったけど　ただ　振り返って　笑えるようになったもの・・

사랑이 그런건가봐　세월이 약이었나봐
愛って　そんなものみたい　月日が　薬だったみたい

그때는 정말 죽을 것 같았어..
その時は　本当に　死んじゃうかと思ったのに・・

하지만 지금 사랑이 또다시 아픔을 줘도
でもね　今　愛が　また　つらくなってきたの

나는 웃으며 이별을 맞을래..
私は　笑いながら　別れも迎えるわ・・

사랑은 또다시 올테니까...
愛は　また　来るのだから・・・

http://www.youtube.com/watch?v=MQk1rIusUnc&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