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5에서 17퍼센트까지 읽었다.
와지끈하다:多くの固いものが一度に壊れる音、がちゃん
왕골:カンエンガヤツリ
철퍽거리다:浅い水を荒く踏む音、ばしゃ、ぴちゃ
와지끈하는 소리가 들리고 대문이 활짝 열리더니 주안댁이 왕골 도롱이를 쓰고 머리엔 삿갓까지 얹고 철퍽거리며 안으로 들어서서
요리조리:あっちこっちに
출렁거리다:液体がざぶざぶする
삐거덕거리다:ぎしぎしする
아무튼 출렁거리고 삐거덕거리며 뗏목이 서남쪽 방향으로 내달려
골똘하다:没頭している
막음이 고모가 어려서부터 저 혼자 생각에 골똘하는 버릇이 있는데
공회당:公会堂
무럭무럭:湯気がもくもく
시루떡:蒸餅
엄마가 무럭무럭 김이 나는 팥시루떡을
찔끔하다:体を急にすくめる
막음이 고모가 눈을 찔끔대며 아버지 있을 적에는 얘기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는데도
문리:物事の筋道
깨치다:悟る
보통학교를 다녀서 충분히 문리를 깨칠 무렵이었으니
터울:年の差
두살 터울이었던 아우 두쇠는
주의자:主義者
휩쓸리다:巻き込まれる
일경:일본 경찰
두쇠는 주의자들에게 휩쓸려 일경에 쭟겨 도망다니거나
죽이 맞다:気が合う
허사:無駄な苦労
일고여덟:7,8
그러나 이제 열일고여덟이면
면박:面と向かって非難すること
그때도 모집 공고를 보고 면접까지 하고는 같은 소리의 면박만 당하고 눈물 바람으로 돌아오는데
절구질:臼でつくこと
절구:臼
공이:杵
쿵쿵:どんどん
절구에 공이를 쿵쿵 내려찧는 동작을
핑:?
핑 하니 웃으며 절구질을 계속했다.
빻다:ひく
벽창호:頑固者
벽창호 오기 전에 빻아놓고 갈 테니 시루에 찌는 건 아가씨가 해여.
시루:蒸し器
뽀얗다:白くぼんやりしている
절구 안에는 뽀얗고 곱게 빻은 쌀가루가 담겼고
허겁지겁:あたふたとあわてている
명절에나 먹는 팥시루떡을 오랜만에 허겁지겁 먹을 수 있었다.
싹:さっと
모든 흔적을 싹 치우고
덧거리:余分、付け足し
가가:家々
떠받치다:支える
덧대다:さらに重ねてあてる
나무 기둥을 세우고 위에 지붕을 떠받칠 서까래를 얹고 원래의 집에 덧대어 길 쪽으로 점포를 내는 참이었다.
거:거기 そちら
거치적거리다:じゃまになる
저리 비켜요. 거 일하는데 왜 거치적거려?
더만:더구먼 過去の詠嘆、だったなあ
성하다:傷がなくあたらしい、丈夫だ
우리 집이 여름마다 침수를 당하여 성한 데가 한군데두 없어요.
방방이:部屋すべて
방방이 비가 새구 기둥도 기운 데가 여럿이우.
태반:大半
허물어진 집이 태반인데
평기둥:平柱 ?
툭툭:ぽんぽんと
툭툭 건드려보고
현몽하다:夢に現れる
주안댁이 현몽하여 집수리를 하라기에
새참:おやつ
소곤소곤:ひそひそと
세 사람은 소곤소곤 자신들이 겪은 얘기를 주고 받곤 하게 되었다.
화부:火夫
강산:山河
동짓달:陰暦の11月
눈이 강산같이 내리던 동짓달 밤의 일이다. ?
역전기:逆転 ?
기관수는 역전기와 브레이크 밸브가 달린 핸들을 쥐고
투탄:投炭
갈탄:褐炭
삽:シャベル
뜨다:すくう
깨다:割る
삽으로 뜨기 쉽게 일일이 깨야 했다.
푸다:すくいとる
저탄고의 탄을 삽으로 퍼서 화구에 던져넣는데
되:升
입안이 말라 두되짜리 물통을 비치해두는데
쉬이:簡単に、まもなく
꿀꺽:ごくん、一息に飲み込む
막걸리를 꿀꺽이며
내리꽂다:打ち下ろす
꽂다:さす
울창하다:鬱蒼としている
전나무:モミ
휙휙:さっと、ひゅんひゅんと
길눈:道筋を覚える才能
어이쿠나:어이구나
빠꾸:バック
허둥지둥:あわてて
국한되다:限る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회에 알리는 홍보나 기업 측에 대한 연대활동에 국한된 것이고
질문
기관수는 역전기와 브레이크 밸브가 달린 핸들을 쥐고
여기서 '역전기' 는 뭔가요?
핑 하니 웃으며 절구질을 계속했다.
여기서 '핑' 은 무슨 뜻인가요?
눈이 강산같이 내리던 동짓달 밤의 일이다.
여기서 '강산같이' 는 무슨 뜻인가요?
어제는 밤밥을 지었다.
버섯 가게에서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사 왔는데,
역시 껍질을 까는게 힘들었다.
오른 손이 아팠다.
깐 밤 절반으로 밤밥을 지었고 절반은 냉동했다.
다시 밤밥을 지어도 되고 정월에 오세치(お節)를 할 때 이용해도 된다.
어제는 평소에는 밥을 다시 청하는 일이 거의 없는 남편이 한 그릇 더 먹었다.
yukkoさんは 大変でしたが 美味しい栗ご飯 ご主人が お代わりして下さって
嬉しかった事でしょうね。
私も 大好きです。
놀랐어요^^
어딘가 들은 적이 있는 표현인 것 같아고 느꼈지만 전에 질문한 적이 있었군요.
3년 전이네요.
이번에는 잊지 않을 거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핑하니'는 '갑작스럽게 아주 빨리'라는 뜻이에요.
예) 그는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핑하니 사라졌다.
'강산 같이'는 '강이나 산처럼 큰 규모로'라는 뜻으로 썼어요.
'눈이 강산 같이 내리다'는 황석영 작가가 자주 쓰는 표현인 것 같아요.
'수인'이나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라는 작품에 보면 '눈이 강산처럼 내린 날 아침이었다.'라는 표현이 나와요.
yukko님이 다음 사이트에서 질문을 한 적이 있네요.
https://hinative.com/ko/questions/5539113